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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박사의 미국의대 진학가이드] 학점관리의 중요성

Author
admin
Date
2016-12-26 19:00
Views
458
[폭정박사의 미국의대 진학가이드] 학점관리……….점수를 잘 받지 못할 것 같은 과목은 빨리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해 점수를 잘 받도록 하는 것이 현명

가을 학기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학기말 성적을 최종적으로 학교에 올리기 전에 학생들과 성적에 대하여 개인 면담을 한다. 물론 최종 성적이 A인 학생들과 A는 아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는 학점을 잘 받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최종 성적을 확인하고 고맙다고 인사하면 면담이 끝난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성적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면 면담은 길어질 수 밖에 없다. 그 동안의 기록을 모두 검토하고도 조금이라도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하여 자리를 뜨지 못하고 떼를 쓰는 학생들도 있다. 특히 졸업 반에 있는 학생들일수록 학점에 대한 집착은 더 심해 점수를 올려달라고 내 개인 사무실까지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 만큼 학부 학점에 따라 졸업 후의 진로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프리메드 과정에 있는 학생들은 대학 1학년 때부터 학점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의대 필수과목 중 어려운 과학 과목들은 대학 1, 2학년 때 집중적으로 수강하기 때문이다. 만약 대학생활 적응에 문제 있거나 고등학교때 쉽게 A학점을 받은 것을 믿고 안일하게 시험 공부를 했다가는 학점을 망칠 수가 있다. 올 해에는 특히 대학 신입생들을 많이 지도하고 있다. 첫 학기부터 학점을 잘 받게 하기 위해서 수강 과목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 지를 검토하고, 각 과목에 대한 강의 계획서를 검토해 난이도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도록 도와 주었다. 무리 없이 대학 첫 학기를 만점으로 마친 학생도 있지만 학기 중간에 학과목을 따라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결국 한 과목을 일찍 포기하게 하고 나머지 다른 과목들의 성적 유지에 촛점을 맞춰 학기말 성적은 아주 잘 받게 된 경우도 있다. 신입생의 경우, 학생 스스로 이러한 포기 결정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혹시나 한 과목을 포기하면 기록에 남지 않을까 또는 의대 지원시 불이익은 없을까 고민하다 포기도 못하고 C라는 낮은 점수로 학기를 마친다면 전체 학점은 아주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점수를 잘 받지 못할 것 같으면 빨리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해 점수를 잘 받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등학생들과는 달리 대학생들은 많은 도움을 필요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어려울 때 상의 할 수 있고 중요한 결정사항이 있을 때 자기의 결정이 옳은지 확인받기를 원한다. 자기의 문제를 상의 할 수 있는 멘토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성적뿐만이 아니라 학교생활도 아주 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올 해에도 의대를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학부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일찍부터 의대 합격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학점이 좋다고 의대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학점이 좋으면 의대 합격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물론 대부분의 의대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봉사활동 및 병원에서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리서치 등이 충분히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문의) 571) 292-6947
vastemri@gmail.com
폴 정박사
STEM연구소
Consulting Group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