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정 박사의 미국 의대진학 가이드] 미국 의대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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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15-08-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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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국에있는 의과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학성적과 미국의 의대 입학 시험인 MCAT 점수 그리고 추천서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리서치, 의료 분야에서의 봉사활동 및 체험, 그리고 리더십에 대한 평가를 고려하기 때문에 공부 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좋아야 한다. 어느 하나 소홀이할 수가 없다. 혹자는 이중에서 MCAT 점수는 높지 않아도 된다거나, 또는 리서치는 중요도에 있어서 그 비중이 가장 낮다고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위험하다.

MCAT점수를 최대로 끌어 올려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한다
발표된 자료를 보면 학점이 3.7인 학생이 MCAT 점수가 28인 경우 합격율이 48.9 % 인 반면, 37점인 경우는 82.4 %까지 상승하고 있다. 학점을 다시 회복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MCAT점수를 최대로 끌어 올려 최대한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한다. 합격자들의 평균 MCAT점수가 31점이라고 해서 31점만 넘으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합격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낮아 질 수 밖에 없다. 학생들을 지도할때 MCAT점수가 미국의대 진학 조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라고 말한다. 봉사활동 또는 인턴십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MCAT준비한다는 것은 고득점을 받지않아도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단기간에 집중하여 최대한 고득점을 받아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미국 의대를 준비하는데 리서치 경험은 꼭 필요한가?
의대준비하는 데 있어서 의료봉사와 마찬가지로 리서치 경험과 실적은 필수 조건이 아닌 선택 사항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의대 합격생들의 80~90 % 이상이 어느 분야든 간에 연구 경험이 있고, 일부는 그 연구 결과에 따른 논문을 출판하기까지 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미국 의대 입시에서 필수조건으로 과학 분야의 연구 경력을 요구하지 않더라도 최근 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연구활동을 꼭 해야 하는 것으로 대부분 인식 되어 있다. 실제로 연구 경험이 우수한 경우, 미국 의대 입시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예로 듀크 의대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연구 경험이 우수한 학생을 우선 선발하겠다고 언급하고 있다.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의대를 준비하는 거의 모든 학생은 필수적으로 의료봉사를 하게 된다. 학기 중에 학교 주변의 병원에서 주말에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학생들도 있고, 방학 중에 일정기간 집중적으로 하는 학생들도 있다. 어떠한 방법이 더 좋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같은 시간의 봉사활동이라 하더라도 특정 방학 동안 집중적인 봉사활동 보다는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만일 학기중에 이러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여건이 안된다면 긴 여름방학중 일부는 봉사활동에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봉사활동을 꼭 병원에서 해야되는 것은 아니다. 양로원, 장애인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꾸준히 돕다보면 자연히 의료 및 건강 문제에 대하여 봉사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름 고민하여 나중에 의료인이 되었을 때의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대학생이 법적으로는 성인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나이지만 아직은 사회 경험이 적다 보니 생각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다. 서적과 많은 인터넷 기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때 부모의 입장에서는 기특하고, 똑똑하게 자란 자식이 대견하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경험 부족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돌처럼 융통성이 부족해 많은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그러나 약간 논리에는 맞지 않는 듯한 부모님들의 의견과 종종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이 인정받고 자란 안전지대에서 좀 더 멀리 나아가는 경험도 필요하다.


대학 1, 2학년 때는 학교 성적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 현명
미국 의대 준비하는데 필수 조건이면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학부 학점이다. 아무리 의료 봉사에 리서치를 많이 했다 하더라도 학부 학점이 좋지 않다면 그 만큼 의대에 합격할 확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프리메드 과정에서는 학점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가장 우선순위를 좋은 학점을 유지하는 데 두어야 한다. 일부 학생들의 경우 대학 입학하자마자 리서치를 하려고 여기저기 인터뷰하고 알아보는데 잘못하다가는 오히려 학점을 망치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자기의 능력과 열정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하기를 바란다. 기회가 주어졌다고 무조건 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매년 미국의 의대 진학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럴 수록 객관화된 자료의 평가를 더 중요시하게 된다. 즉, 학점, MCAT점수 그리고 연구논문이 될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의대 지원자는 고득점의 MCAT과 학점에 걸 맞게 기타 여러 엑스트라 활동들이 구색이 갖춰진 학생일 것이다.

폴 정 박사
Consulting Group 대표
STEM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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