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정 박사의 미국 의대진학 가이드] 눈높이에 따른 의대 지원의 꿈
Date
2015-08-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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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인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가능하면 누구나 다 아는 명문 의대 진학을 원하고 있고 또한 학생들도 그런 의과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소위 명문 의대지원을 목표로 한다면 그 준비 과정에서도 남들과 달라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아카데믹한 성적인 GPA와 MCAT점수를 가능하면 최고로 유지해야 하고, 리서치를 꾸준히 하여 좋은 성과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연구 활동의 결과로 출판된 논문은 기본이고 지도 교수의 강력한 추천서 또한 동반 되어야 한다. 기타 여러 의료 활동 및 봉사 활동에 있어서도 의료인이 되겠다는 열정이 보여져야할 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창의력이 보여져야 한다. 명문 중의 명문인 스텐포드 의대는 학생을 선별하는데 있어서 학생의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과 그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자기만의 독창성과 열정이 있는 독립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선별하겠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남들과 차별화 하여 잘 해내는 학생은 아주 드물다. 더우기 남의 도움없이 이 모든 것을 이루어 냈다면 아주 우수한 학생일 것이다. 아카데믹한 분야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여러 활동에서도 아주 대단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어 하버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 물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는 학생이었기에 전 세계를 무대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충분히 뒷받침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잘해내기란 학생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없다면 쉬운 것은 아니다. 이 학생의 경우 우선 학생의 본분이라 할 수 있는 학교 점수를 4.0으로 퍼팩트하게 유지를 했고, MCAT 또한 41점을 받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 학생의 능력과 자질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성적에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던 아니던 간에 이 학생이 해낸 각종 의료 및 봉사 활동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다. 명문대에서 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프리메드 과정의 학생에게 이 하버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의 프로필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 학생의 프로필을 다 읽은 후 하는 말이 “나는 의대를 못갈 것 같다” 였다. 학교 성적을 잘 유지하는데도 어려운데 저 많은 활동을 하기에는 자신이 없는 듯 해서일 것이다.
좋은 대학을 이미 합격했거나 현재 명문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명문 의대를 목표로 공부와 여러 의료 및 리서치 활동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능력에 비하여 너무 무리하다 보면 하기는 했으나 결과가 없어 막막하기는 마찬가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때로는 객관적으로 조언해 줄 멘토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대학에서 10년째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미국에서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하버드 의대생의 길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필자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학생들은 아주 우수한 학생들은 아니지만 각자의 꿈은 명문대 다니는 학생들과 다르지 않다. 다만 눈높이가 다를 뿐이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특별한 의료 활동보다는 꾸준히 병원에서의 봉사활동 밖에는 없고 학기중에 실험실에서 간단한 주제로 리서치를 한 후 학교에서 개최하는 학술 대회에서 발표하고 입상한 것 밖에는 없는데 주변의 의대에 합격하는 것을 보면 한인 학생들이 눈높이 때문에 너무 어렵게 의대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의대를 준비하는 미국 학생들을 보면 기본에 충실하여 학점 관리에 힘을 쓰고, 봉사 및 의료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의사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 즈음에서 자신들의 진정한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문의) 571-292-6947
폴 정 박사
Consulting Group 대표
STEM 연구소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남들과 차별화 하여 잘 해내는 학생은 아주 드물다. 더우기 남의 도움없이 이 모든 것을 이루어 냈다면 아주 우수한 학생일 것이다. 아카데믹한 분야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여러 활동에서도 아주 대단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어 하버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 물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되는 학생이었기에 전 세계를 무대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충분히 뒷받침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잘해내기란 학생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없다면 쉬운 것은 아니다. 이 학생의 경우 우선 학생의 본분이라 할 수 있는 학교 점수를 4.0으로 퍼팩트하게 유지를 했고, MCAT 또한 41점을 받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 학생의 능력과 자질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성적에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던 아니던 간에 이 학생이 해낸 각종 의료 및 봉사 활동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다. 명문대에서 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프리메드 과정의 학생에게 이 하버드 의대에 합격한 학생의 프로필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 학생의 프로필을 다 읽은 후 하는 말이 “나는 의대를 못갈 것 같다” 였다. 학교 성적을 잘 유지하는데도 어려운데 저 많은 활동을 하기에는 자신이 없는 듯 해서일 것이다.
좋은 대학을 이미 합격했거나 현재 명문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명문 의대를 목표로 공부와 여러 의료 및 리서치 활동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능력에 비하여 너무 무리하다 보면 하기는 했으나 결과가 없어 막막하기는 마찬가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때로는 객관적으로 조언해 줄 멘토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대학에서 10년째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끼는 것은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미국에서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하버드 의대생의 길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필자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학생들은 아주 우수한 학생들은 아니지만 각자의 꿈은 명문대 다니는 학생들과 다르지 않다. 다만 눈높이가 다를 뿐이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특별한 의료 활동보다는 꾸준히 병원에서의 봉사활동 밖에는 없고 학기중에 실험실에서 간단한 주제로 리서치를 한 후 학교에서 개최하는 학술 대회에서 발표하고 입상한 것 밖에는 없는데 주변의 의대에 합격하는 것을 보면 한인 학생들이 눈높이 때문에 너무 어렵게 의대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의대를 준비하는 미국 학생들을 보면 기본에 충실하여 학점 관리에 힘을 쓰고, 봉사 및 의료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의사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 즈음에서 자신들의 진정한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
문의) 571-292-6947
폴 정 박사
Consulting Group 대표
STEM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