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6월 19일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병원에서의 열대성 질병에대한 연구는 올해로 4년째가 된다. 이제 현지 의사들이 더 적극적 이다. 인근 병원의 원장들까지 참여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연구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오전에는 병원의 환자들을 관찰하고 에이즈 및 말라리아를 체크하는 과정을 병원 스텝들과 함께 학생들이 경험하고 오후에는 의사들과 함께 연구과제에대한 강의 및 토론을 하고 실제 환자들에대한 Data를 얻고 있다. 지난 해에는 인근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과 질환을 검사해 연구자료로 사용했지만 올해에는 치대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어 초등학생 약 500명 들을 대상으로 치과 질환을 조사하는 activity를 하고 있다. 물론 모든 데이타는 연구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제 앞으로 2주간 얻은 데이타를 표로 만들고 그래프로 만들어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논문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일과를 마치고 밤에 의사들과 연구과제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말라리아에 걸린 어린 아이가 병원 검사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동안.........



몸무게 재는 일을 학생들이 도와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