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정 박사의 미국 의대 진학 가이드] 2023 여름방학 MCAT 시험을 준비한다면

Date
2023-04-24 14:11
Views
2949

[ 박사의 미국 의대 진학 가이드] 2023 여름방학 MCAT 시험을 준비한다면

대부분의 미국 의대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엠켓 시험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의대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고 점 수를 좀더 올리기 위해 시험 준비를 다시 하다보면 미리 계획된 여러가지 의료, 봉사 활동 또한 미루어 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의대 지원도 늦어질 수 있다. 그 초조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미국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보통 3학년이 되었을 때 언제 의대를 지원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GAP Year 없이 의대 지원하려면 3학년 마치기 전까지는 MCAT 점수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GAP Year를 생각한다면 의대 지원하기 1년 전 또는 지원하는 해의 3, 4월 까지는 MCAT 시험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의대 1차 지원서를 조기에 접수 할 수 있다.

 

해마다 스템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MCAT 합숙 캠프가 6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5주간 버지니아 덜레스 공항 인근 웨스틴 호텔 (The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Hotel) 에서 시작된다. ​강사진들은 MCAT 시험에서 모두 520 점 이상을 받고 미국 명문 의대에 합격한 의대생들이다. 그렇다보니 학생들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학습 효과 뿐만 아니라 의대 준비를 위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스템의 엠켓 캠프는 아침 8시부터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밤 10시까지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5주간의 합숙 캠프를 마친 후에도 학생들에게 캠프 후 첫 시험 볼 때까지 6 – 8주 실전 테스트 문제를 제공해 학생들이 집중해서 공부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다.

​상담시 받는 많이 질문 중 하나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성적이 많이 향상되냐는 것이다. 캠프 시작과 마지막 날 7시간 30분 동안 보는 엠켓 테스트 결과를 비교해 보면 개인 차는 있지만 대부분 평균 10점 정도의 점수 상승을 보이고 있다. 올 여름 엠켓 합숙 캠프가 벌써 19회차로  10년의 경험이 된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MCAT 캠프를 진행 하면서 얻게 된 많은 경험이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그 어떤 것 보다도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엠켓의 만점은 528점이다. 캠프에서 고득점인 525점을 받았던 학생은 올해 유펜 의대를 졸업하고 레지던시를 하게 된다. 509점을 받았던 학생이 캠프에 참여한 후 521점을 받아 올해 명문 의대 진학에 성공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캠프에서 공부했던 경험은 후에 혼자 공부할 때도 시간 관리에 많은 도전을 주고 있다.

 

폴 정 박사

스템 연구소 컨설팅 그룹

vastemri@gmail.com

 

Contact Us

구독신청(무료) 하시면 미국의대진학칼럼, 세미나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