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아프리카에서 학생들과 진행한 Medical Project의 결과에 대한 논문을 Public health분야에 여러 편을 투고하고 출판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이 분야에 전문가로 인식이 되었는지 12월에 출판되는 Special Issue에 Review Article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다. 화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전혀 다른 분야의 Review Article을 쓰기에는 부담이 있다. 그 분야의 많은 논문을 읽어야만 되기 때문에......... 그러나 이런 기회는 아무나한테 오는 것이 아니다. 내 연구 분야인 Material Science가 아닌 Public health분야에서도 이제 어느 정도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신기 할 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