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분야가 아니다 보니 논문을 쓰는 것도 쉽지 않았고, 심사 과정에서 Reviewer들의 까다로운 공격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무사히 심사가 통과되어 출판하게 되었다. 이제는 다른 논문들도 곧 심사가 통과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실험실에서 교수들과 과학 실험을하여 논문을 출판하는 경우는 이제 고등학생이라도 주변에 흔하게 보게된다. 그러나 병원의 의사들과 희귀 질병에 관한 데이타를 분석하여 논문을 쓰는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대학과 의대 지원시 아주 주목을 받게된다.

올해도 여름방학동안에 아프리카의 병원에서 현지 의사들과 공동연구를 하기 위해 6월 18일에 한국과 미국에서 12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출발한다. 연구과제는 정해졌고 현지병원에서는 이미 의사들과 연구원들이 데이타를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