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동안 스템 연구소 MCAT 캠프에 참여해 공부한 일부 학생들이 3월 31일에 MCAT시험을 보고 출제된 문제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다.

MCAT 시험이 바뀐지 2년이 지났고 이번 시험부터  새로 바뀐지 3년째가 시작된다. 첫해에는 대부분 학생들의 점수가 기대보다는 잘 나오는 편이었고 시험 자체도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심리학 및 사회학 분야는 상식선에서도 맟출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다. 그러나 2년째 부터는 기대보다 점수가 잘 안나오는 학생들이 많아졌고, 문제 자체도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에 MCAT시험을 본학생들의 대부분의 평가는 아주 생소한 문제들이 많았고 어려워 졌다. 심리학과 사회학도 전문분야를 깊이있게 공부해야될 정도로 어려워 졌다고 했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 문제가 달라 어떤 학생은 물리 문제가 많이 나왔고 특히 파동 함수문제가 많았다고 했다. 반면 유기화학은 단지 2문제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다른 학생은 화학과 유기화학 문제가 많은 반면 물리 문제는 별로 없었다는 학생들도 있어 어느 한 과목이라도 소홀이 할 수는 없다.  시험을 보면서 생각보다 어려워 당황한 일부 학생들은 마지막에 시험을 켄슬한 경우도 있었다. 새로이 MCAT시험이 바뀌면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문제집에서 경험한 문제 유형들과 너무 달라 생전 처음보는 듯한 문제라고 느껴 당황해 시험을 포기하고 캔슬한 학생들도 있다.

캠프에 참여한 일부 나머지 학생들은 4월 28일에 또 MCAT시험을 보기로 되어 있다. 4월 28일에 출제된 문제 유형을 서로 비교해 분석해보면 향후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템연구소의 MCAT/ DAT캠프는 지난 3년간 누적된 자료를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어느 다른 MCAT캠프보다도 더 효과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스템 연구소 MCAT/DAT합숙 켐프는 6월 5일 켈리포니아 부에나팍과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6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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